오승록 노원구청장 7회차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7일 오후 노원평생교육원 2층 강당에서 열린 '재건축 ·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에 참석했다.
구는 지난 2022년 9월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구성해 재건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시장과 지방 주택 시장 간의 차별화 양상에 따른 지역별·유형별 맞춤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주택 공급 정상화에 기여, 구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7일 오후 노원평생교육원 2층 강당에서 열린 ‘재건축 ·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에 참석했다.
구는 지난 2022년 9월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구성해 재건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1월 17일 제1회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을 시작으로 관련분야 전문적 강연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신속한 정보제공·공유 및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7회차로, 앤더스엔지니어링 류용상 대표가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최근 발표된 8·8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의 상승세와 함께 주택공급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을 짚었다. 특히, 최근 전세 사기 여파로 인해 비(非)아파트 공급이 급격히 감소하며 발생한 시장 불균형을 다루며, 노원구가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차별화 양상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노원구는 노후주택 57개 단지(7만5000 세대)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73개 단지(8만3000 세대), 2030년까지 124개 단지(11만1000 세대)로 늘어나는 노후화된 주택단지에 대한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44개소에서 재건축 안전진단이 추진 중이며 세대수는 약 6만7620세대에 달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시장과 지방 주택 시장 간의 차별화 양상에 따른 지역별·유형별 맞춤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주택 공급 정상화에 기여, 구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