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프 나띠 “안 좋게 이야기하는 글 봐도 타격 없어” (‘짠한형’)

이수진 2024. 10. 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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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 나띠가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최애 예능인과 최애 아이돌 영접. 서로가 신기한 동엽신과 키스오브라이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키스오브라이프 쥴리와 나띠가 출연해 신동엽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나띠에게 힘들 때가 없었냐고 물었다. 나띠는 첫 오디션으로 ‘식스틴’에 출연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때 너무 어렸다 보니까 댓글들로 상처를 많이 받기도 했다. 콤플렉스로 오는 것도 많았다. 그런 것을 극복하는 것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이제는 웬만한 거로는 (괜찮지)”라고 물었고 나띠는 “얼마든지”라고 말하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이제는 저를 안 좋게 이야기하는 글을 보면 타격감이 없다. 오히려 ‘날 부러워해서 그런 건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나띠적사고’를 보여줬다. 이어 “나는 그 사람한테 잘못한 게 없다. 그냥 뒤에서 이렇게만 하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15일 3번째 미니 앨범 ‘루즈 유어셀프’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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