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가을비 소식...낮 기온 최대 5도 ‘뚝’

백서원 2024. 10. 17.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낮 기온이 다시 떨어질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제주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8일 오전 남부지방, 오후 중부지방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오후부터 19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비가 내리면서 18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2~5도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남해안 중심 강한 비 예상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뉴시스

금요일인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낮 기온이 다시 떨어질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제주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8일 오전 남부지방, 오후 중부지방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20~60㎜ ▲강원 동해안·산지 30~80㎜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 ▲광주·전남, 전북 10~6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20~60㎜ ▲대구·경북 남부, 경남 내륙 10~50㎜ ▲제주도 5~40㎜ 등이다.

18일 오후부터 19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면서 18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2~5도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6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