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로 재선임…3년 임기

김예슬 2024. 10. 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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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와 인연을 이어간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이번 재선임으로 민 전 대표는 내달 2일부터 3년 간 어도어 사내이사로 근무하게 됐다.

앞서 어도어 이사회는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는 늘리되 대표 복귀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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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박효상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와 인연을 이어간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민 전 대표는 내달 1일 사내이사 임기 만료를 앞둔 상태였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안 외 다른 안건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선임으로 민 전 대표는 내달 2일부터 3년 간 어도어 사내이사로 근무하게 됐다.

앞서 어도어 이사회는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는 늘리되 대표 복귀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걸었다. 민 전 대표는 소속 그룹 뉴진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선 대표이사로 복귀해야 한다며 반발했다. 법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처분 신청도 내놓은 상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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