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일, 가을 감성의 진수…오늘(17일) 정규 3집 두 번째 선공개곡 발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양다일이 정규 3집의 두 번째 선공개 싱글 ‘콜 미 모어 섬타임즈(Call me more sometimes)’를 발매한다.

지난 14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양다일의 신곡 '콜 미 모어 섬타임즈'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곡명과 발매 일시만 적혀있어 공개되지 않은 아티스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이후 온라인 커버와 동시에 '콜 미 모어 섬타임즈'의 주인공이 양다일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양다일의 새 싱글 ‘콜 미 모어 섬타임즈’는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 전, 상대방이 더 자주 연락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트랙에 빈티지 신스를 사용하여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지난 9월 발매한 정규 3집 선공개 싱글 '어바웃 유(about you)' 를 이은 두 번째 선공개 싱글로 전체 곡의 가사가 영어로 되어있어 듣는 이들에게 세련되고 독특한 감성을 전달한다.

2021년 1월에 발매한 ‘아워 조이스 앤드 새드니스(our joys and sadnesses)’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발매할 양다일의 정규 3집은 양다일이 그동안 선보였던 애절하고 감수성 넘치는 발라드곡들이 아닌 R&B, POP 등의 다양한 장르로 트랙들을 구성하여 기존의 모습과 차별화되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양다일은 ‘미안해’, ‘고백’, ‘미워하며 사랑하는 일’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음악 활동은 물론, 최근 SNS와 개인 유튜브 채널 ‘이게다일’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한편, 양다일의 두 번째 선공개 싱글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브랜뉴뮤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