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현모양처 아내의 충격 비밀에..."외도보다 더 싫어" (끝부부)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원훈이 현모양처 아내의 비밀이 드러나자 경악을 금치 못한다.  

17일 오후 10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에서는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 현모양처 아내의 가면 속 진실이 드러난다.

이날 재연드라마에서는 사연남이 결혼정보 회사를 통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 결혼에 골인한 장면이 그려진다.

사연남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어느 날, 아내의 고향 친구가 등장하게 된다. 그날 이후 접하게 된 아내의 충격적인 비밀에 사연남은 이혼을 고민하게 된다.

재연 드라마를 시청하던 MC들은 현모양처인 줄만 알았던 아내의 비밀에 할 말을 잃어버린다. 특히 5명의 MC 중 유일한 청일점인 김원훈은 "외도보다 더 싫다"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인다.

이어 안현모는 "경악스럽다. 나는 심장마비 걸릴 것 같다"라며 "반전이 식스센스보다 더 심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사연남은 아내와 함께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큰 아내의 비밀이 드러나 두 사람을 방해한다.

이에 김원훈은 "저는 도저히 못 만날 것 같다. 처음이라기엔 너무 잘하셨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MC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사연남 아내의 엄청난 비밀은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끝내주는 부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티캐스트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