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생명의 거미줄
서영희 2024. 10. 17. 00:35
거미 한 마리가 얇고 투명한 실로 나뭇잎 떨어진 가지 사이에 작품을 완성합니다. 가을의 결실을 기다리는 듯 조용히 자리를 지킵니다. 그 위로 작은 곤충이 다가와 걸리는 순간, 거미줄은 더 이상 단순한 실이 아닙니다. 생명과 생명의 운명, 자연의 섭리가 펼쳐지는 무대가 됩니다.
사진·글=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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