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박재범, 2PM 시절 인사 제대로 안 해 이민우한테 고자질...꼰대였다"(라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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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김재중이 동방신기 시절에 만났던 2PM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재중은 "저는 빅뱅은 라이벌이라고 생각 안했다. 너무 스타일이 다르니까. 저는 빅뱅 보다는 2PM"이라고 했다.
김재중은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오리콘차트 휩쓸고 돌아왔는데, 2PM이 짐승돌로 나왔더라. 남자들이 20대 중반에 '남자병'이 생긴다. 저도 태닝도 하고 몸도 만들었는데, 어마어마한 녀석들이 나온 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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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재중이 동방신기 시절에 만났던 2PM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져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재중은 비행기 안에 우연히 이수만을 만났던 일화를 들려줬다. 김재중은 "4년 전쯤이다. 이미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 만난 거였다. 그래서 저의 변화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재중은 "선생님도 저의 존재를 알고 계셨다. 제가 인사도 드렸다. 감사한 마음이 컸다. 그래서 기내용 엽서에다가 2시간동안 편지를 써서 내릴 때 전달드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희철이 형에게 통해 반응을 전해 들었다. 다른 자리에 가서 이수만 선생님이 자랑 아닌 자랑을 하셨다더라"면서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감사함이 컸다. 지금 제가 존재하는건 선생님이 저를 데뷔를 시켜주셨고 저를 만들어주신 분이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앞선 방송에서 김준수는 동방신기의 라이벌로 빅뱅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재중은 "저는 빅뱅은 라이벌이라고 생각 안했다. 너무 스타일이 다르니까. 저는 빅뱅 보다는 2PM"이라고 했다.
김재중은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오리콘차트 휩쓸고 돌아왔는데, 2PM이 짐승돌로 나왔더라. 남자들이 20대 중반에 '남자병'이 생긴다. 저도 태닝도 하고 몸도 만들었는데, 어마어마한 녀석들이 나온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음악방송에서 2PM을 만났다. 저희한테 인사를 하러 왔다. 그 중에서 살짝 건들거리면서 인사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재범이었다. 마침 신화의 민우 형이 솔로로 나왔었다. 제가 민우형한테 일렀다. 민우 형이 출동을 했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동방예의지국 아니냐. 그 당시에는 인사가 중요했다"고 웃으면서 "최근에 재범이랑 만나서 다 풀었다. 제가 꼰대 기질이 있나보다"고 민망해했다.
특히 이날 김재중은 '강제로 유두 피어싱을 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김재중은 "유두 피어싱을 한 것은 진짜다. 그런데 강제로 한게 아니라 제 의지로 했다. 그 때 피어싱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었다. 진짜 아팠다"고 당시를 생생하게 재연해 놀라움을 줬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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