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 개표율 22.43%…국민의힘 윤일현 58%·민주 김경지 41%

배재성 2024. 10. 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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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일인 16일 오후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16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이 20%대로 접어든 가운데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58.32% 득표하며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은 22.43%이다.

현재까지 4498표가 개표된 가운데 윤일현 후보가 1만1684표(58.32%)를 득표하면서 8348표(41.67%)를 얻은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현재까지 무효 투표수는 160표, 기권자수는 1087표다.

금정은 전체 유권자 19만 589명 중 9만 10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 47.2%로 마감됐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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