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대신 서울동노회 노회장에 서사라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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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 서울동노회는 지난 15일 오전 미국 LA 주님의사랑교회 서사라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노회장 서사라 목사는 "첫 여성 노회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한 저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서울동노회가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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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 서울동노회는 지난 15일 오전 미국 LA 주님의사랑교회 서사라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했다. 경기도 이천 주님의사랑교회에서 열린 제126회 정기노회 및 목사임직식에서다.
신임 노회장 서사라 목사는 “첫 여성 노회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한 저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서울동노회가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사라 목사는 이화여대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 의대 생물학박사를 취득한 의사다. 뒤늦게 미국 탈봇 신학대학교에 입학해 크리스천처치(디사이플스)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는 미 LA 주님의사랑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주님의사랑 세계선교센터 원장과 한국복음화운동본부 해외선교총재, 남가주 여성목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천국과 지옥 간증수기 1,2’ ‘성경편 제1권-창세기’ ‘성경편 제2권-모세편’ ‘성경편 제3권-계시록의 이해’ ‘지옥편’ ‘하나님의 인’ ‘여호수아와 사사기’ 등이 있다.
이날 예배는 서사라 목사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양한영 목사가 기도하고 증경노회장 이창복 목사가 ‘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증경노회장 이창복 목사가 축도했다.
노회에서는 노회장에 서사라 목사, 부노회장에 김장호 목사, 장로부노회장에 김준식 장로, 서기에 양한영 목사, 부서기에 김희경 목사, 회의록서기에 서정경 목사, 부회의록서기에 이화순 목사, 회계에 김옥례 목사, 부회계에 김성모 장로를 각각 선출했다.
또 조윤빈 정태헌 유명환 송비파 장미숙 이홍희 최경란 임인경 조묘식 윤미숙 등 10여명의 목사 임직 청원의 건이 통과됐다. 청원 참된교회(강영철 목사) 1명, 주님의사랑교회(서사라 목사) 2명 등 장로 증원도 통과됐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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