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차은우=실물甲, 기절하는 줄…그래도 ♥연정훈이 이상형" (자유부인)[종합]

김수아 기자 2024. 10. 16.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가인이 남자 연예인 중 최고의 실물로 차은우를 꼽으면서도 남편 연정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남자 연예인 중 실물 1등을 묻는 시청자의 질문에 한가인은 "차은우 씨요"라고 즉답하며 "실물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비율, 얼굴, 피부 톤 등 '저렇게 잘생긴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감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자 연예인 중 최고의 실물로 차은우를 꼽으면서도 남편 연정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사상최초] 한가인 누룽지 밥 말아서 김치 5종 먹방'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가인은 "나의 영혼과 껍데기가 맞지 않는다. 잘못된 만남이라고 생각했다"며 "이제 껍데기를 벗어던질 수 있는 시대가 온 것 같다. 유튜브를 위해 20년을 기다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PD님을 처음 만났을 때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 거 같아 자존심이 상했었다"며 남다른 개그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실시간 댓글로 구독자들과 소통하던 한가인은 "외모 칭찬에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충을 토로했으나 제작진의 공감을 얻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남자 연예인 중 실물 1등을 묻는 시청자의 질문에 한가인은 "차은우 씨요"라고 즉답하며 "실물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비율, 얼굴, 피부 톤 등 '저렇게 잘생긴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감탄했다. 최근 있었던 패션 브랜드 행사 사진을 보고 '국위 선양'이라고 감탄하기도 했다고.

이를 들은 제작진이 차은우와 남편 연정훈의 리즈를 비교하자 한가인은 "저는 이정재, 쿨 이재훈, 연정훈, 하동균 라인을 좋아한다. 그 라인이 이상형 쪽이다. 거기도 분명히 수요가 있는 라인"이라고 이상형을 공개하면서 "차은우 씨 같은 아들이면 너무 좋죠"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더했다. 

계속해서 여자 연예인 중 실물중 1등으로 고소영을 꼽은 한가인은 "처음 봤을 때 고소영 언니가 진짜 너무 예뻤다. 학교 다닐 때 많이 보고 자란 세대라 공주님 같았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영화 '건축학개론'에 함께 출연했던 수지의 실물을 궁금해하는 질문에는 "고소영 언니 같은 예쁨과 다른, 좀 더 여성스럽고 선이 고운 분위기가 예쁨이다. 저는 둘 중에 굳이 따지면 (고소영 같은) 선이 굵은 라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