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리 의혹' 서울개인택시조합 본사 압수수색

이서희 2024. 10. 16.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조합 내 이사 등 자리를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개인택시조합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서울개인택시조합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개인택시조합 차모 이사장 등은 이사장과 조합 산하의 복지법인 이사 자리 등을 대가로 조합원들에게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사장 등 직책 거래 의혹

경찰이 조합 내 이사 등 자리를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개인택시조합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서울개인택시조합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개인택시조합 차모 이사장 등은 이사장과 조합 산하의 복지법인 이사 자리 등을 대가로 조합원들에게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범위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으로 알려줄 수 없다"며 "압수수색 결과 나온 압수품 등으로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