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방궈 장례식에 시진핑 등 지도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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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궈 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의 장례식이 14일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공원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등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8일 별세한 우 전 위원장 장례식에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7명 중 파키스탄을 방문 중인 리창 총리를 제외하고 6명이 모두 참석했다.
우 전 위원장은 장쩌민의 상하이방 출신으로 후진타오 국가주석 시절 권력서열 2위로서 전인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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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궈 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의 장례식이 14일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공원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등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8일 별세한 우 전 위원장 장례식에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7명 중 파키스탄을 방문 중인 리창 총리를 제외하고 6명이 모두 참석했다. 중국은 이날 베이징의 톈안먼·신화먼·인민대회당·외교부 등 국내외 주요 당위원회와 공관에 조기를 달았다.
우 전 위원장은 장쩌민의 상하이방 출신으로 후진타오 국가주석 시절 권력서열 2위로서 전인대를 이끌었다. 신화통신은 “우 전 위원장이 상하이시 당부서기를 지낸 1989년 천안문사태 강경 진압을 확고하게 옹호해 질서를 안정시켰다”고 평가했다.
베이징=송세영 특파원 sysoh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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