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예술인상’에 황정민·손진책 등 5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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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15일 올해의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 5명을 발표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5개 부문에서 돋보이는 활동을 펼친 예술인에게 매년 수여된다.
황정민은 영화 '베테랑 2'와 '서울의 봄'을 포함해 굵직한 작품들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화 예술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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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15일 올해의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 5명을 발표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5개 부문에서 돋보이는 활동을 펼친 예술인에게 매년 수여된다.
황정민은 영화 ‘베테랑 2’와 ‘서울의 봄’을 포함해 굵직한 작품들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화 예술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극 예술인 부문에선 한국을 대표해온 연출가 손진책, 공로 예술인 부문에선 한국 영화의 해외 진출에 기여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이 수상한다.
배우 신민아는 선행으로 훈훈한 미담을 남긴 예술인에게 주는 굿피플예술인상을 받는다. 어린이, 여성 환자, 독거노인 등에게 기부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독립영화 부문에선 영화 ‘건국전쟁’을 연출한 김덕영 감독이 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열린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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