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토박이 가수 장예주, 창원해경 명예 해양경찰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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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예주가 경남 창원해양경찰서 명예 해양경찰이 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대국민 해양안전문화를 홍보하고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장예주를 명예해경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 씨는 "고향인 창원 바다를 지키는 창원해양경찰서에서 명예 해경이 돼서 영광"이라며 "안전한 바다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해양경찰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해경으로 위촉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해양안전문화를 홍보하고 해경을 널리 알릴 수 있게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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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예주가 경남 창원해양경찰서 명예 해양경찰이 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대국민 해양안전문화를 홍보하고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장예주를 명예해경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영철 창원해경서장은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장 씨에게 위촉패와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는 과장과 계장 등 창원해경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장 씨는 “고향인 창원 바다를 지키는 창원해양경찰서에서 명예 해경이 돼서 영광”이라며 “안전한 바다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해양경찰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해경으로 위촉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해양안전문화를 홍보하고 해경을 널리 알릴 수 있게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김 서장은 “창원에서 나고 자란 장예주 씨가 창원해경 명예해경으로 위촉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해양안전 캠페인을 함께 펼쳐나가며 국민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면 좋겠다”라고 했다.
가수 장예주는 2001년 경남 창원 출생으로 창원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한 토박이로 알려졌다.
2018년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인기상을 차지하고 2021년 고모령가요제, 2022년 정의송가요제와 고복수가요제 등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미스트롯1 고등부 출전으로 이름을 알린 후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날 경장 계급을 단 장 씨는 명예해경 첫 활동으로 SOS버튼 챌린지와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SOS 구조 버튼 누르기는 어선 등 선박에서의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장 씨는 앞으로 2년간 창원해경 소속 명예해경으로 해양경찰 홍보와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게 된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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