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송지은♥박위, 행복한 일상 공개…심태윤 운영 가게 앞 ‘활짝’

유지희 2024. 10. 1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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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송지은 SNS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부부가 즐거운 일상을 전했다.

송지은은 14일 자신의 SNS에 한 식당 앞에서 찍은 짧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송지은, 박위 부부는 한 가게를 두 팔 벌려 소개했는데, 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가수 심태윤의 계정을 덧붙이기도 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박위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지은과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위는 해당 영상에서 “우리의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다. 그냥 일상이 행복이라는 걸 지은이랑 함께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송지은 SNS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 후 현재는 배우 활동 중이다. 박위는 2014년 건물 낙상사고를 당해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후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다. 그는 현재 ‘위라클’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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