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기계산업ISC, 구미대·경북RSC와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는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RSC)와 구미대학교간에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TC 기계산업ISC는 올해 경북 지역에서 기계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경북RSC와 구미대 간 추가로 협력관계를 구축한 데 이어 2025년에는 경북교육청 특수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굴착기, 지게차 등 중장비 운전 분야 경북지역 교직원 연수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는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RSC)와 구미대학교간에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TC는 지난 2023년 4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지원사업인 기계산업ISC 운영 대표기관으로 시험인증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선정됐다.
이후 KTC 기계산업ISC는 경기, 경남, 인천 및 서울RSC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계 분야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경북RSC는 지난 2015년 7월 경북경영자총협회 주도로 지역 내 발족 이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경북 지역 내 각종 인력양성을 위한 훈련 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다. 구미대학교는 국내 유일 건설기계 전문인력 양성에 특화된 특수건설기계공학부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C 기계산업ISC를 비롯한 각 기관은 경북지역의 건설기계를 포함하는 기계산업 분야에 있어서 ▲인력수급 현황 및 인력양성과 관련된 정보공유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실시 및 분석 등에 관한 상호 업무 협력에 뜻을 모았다.
또한 ▲특성화고 교직원 연수, 관련 정보공유 및 정보활용 협력체계 구축 ▲협력 가능한 공동과제 발굴·수행 등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 도내 건설기계 분야 특성화고와 전문대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사이트솔루션 등 중장비 대기업과 산학연 인프라 추가 확보를 통해 건설기계 분야 R&D 등 사업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열 KTC 부원장(기계산업ISC 위원장)은 협약식에서 "건설기계분야 교원 연수 추진과 훈련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경북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인적자원개발 시스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C 기계산업ISC는 올해 경북 지역에서 기계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경북RSC와 구미대 간 추가로 협력관계를 구축한 데 이어 2025년에는 경북교육청 특수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굴착기, 지게차 등 중장비 운전 분야 경북지역 교직원 연수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일 KTC원장은 "기계 산업 분야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인, 물적 자원 등 전문 역량을 집결해 유관 기관과 교류·협력에 힘을 모으겠다"며 "앞으로도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아젠다 발굴과 R&D 등 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하게도 입었네" 비행기 탔다가 쫓겨난 노출女 둘
- "수녀들이 때리고 성관계까지…" 관객들 구토하고 실려갔다
- [단독] '김어준 뉴스공장', 文정권 때 '협찬 폭식'했다가…TBS 폐국 위기 초래
- [속보] 군 "북한, 12시경 경의·동해선 도로 일부 폭파"
- '김건희 라인 정리' 요구한 한동훈에…함께 흔들리는 국민의힘
- "죽을 각오로" "투쟁하고 혁신"…국민의힘 연찬회서 '정신무장' 완료(종합)
- 민주당, 나경원 법사위 간사 지명에 발끈…"재판·수사부터 받으라"
- 김정은·시진핑·푸틴, 내달 '중국 열병식'서 만난다…다자 외교무대 첫 등장
- 지역 예술의 ‘테스트베드’ 자처한 서울 극장들…상생의 무대를 열다
- 배드민턴 안세영, 세계선수권 2연패 순항…35분 만에 8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