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기도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

연성대학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연성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이 10월 11일(금) 연성대학교 창의교육센터 1층 인스퍼레이션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인공지능을 경기도민의 친구로 잇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기도민들이 인공지능(AI)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AI가 가져올 일자리 변화에 대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연성대학교 권민희 총장의 개회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제진수 이사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는 ‘AI가 바꿔 놓을 미래’라는 주제로 AI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AWS Korea 김병준 이사는 ‘누구나 쉽게 배우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활용 방법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성대학교 우호진 교수는 ‘AI 기반으로 예측된 지식 활용 사례’를 통해 AI가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마지막 세션으로 (주)포인블랙 임지환 대표의 ‘경기도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사업’ 소개에 이어서 성균관대학교 김형태 교수의 도민과의 토크 및 이벤트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최대호 시장)도 시민대상 홍보를 통해 본 교육을 후원하여, 안양시민 포함 경기도민 15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인공지능을 삶의 든든한 동반자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의 실생활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지 인턴기자 lee.hyunji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