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T 양자암호 상용화 소식에…관련주 케이씨에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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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보안 솔루션 기업 케이씨에스가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케이씨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19.34%(1120원) 오른 6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씨에스는 차세대 양자암호 칩 'Q-HSM'을 지난 6월 말 '퀀텀코리아 2024'에서 처음 선보인 후 공공·민간 등 양자암호 칩 응용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계획을 SK텔레콤 등과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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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보안 솔루션 기업 케이씨에스가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케이씨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19.34%(1120원) 오른 6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이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상용화에 나선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케이씨에스는 SK텔레콤과 함께 양자난수생성(QRNG) 기술을 개발한 이력이 있어 양자기술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날 SK텔레콤은 최신의 PQC(양자내성암호) 표준 알고리즘과 QKD(양자키분배) 시스템을 결합한 ‘QKD-PQC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케이씨에스는 차세대 양자암호 칩 'Q-HSM'을 지난 6월 말 '퀀텀코리아 2024'에서 처음 선보인 후 공공·민간 등 양자암호 칩 응용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계획을 SK텔레콤 등과 수립하고 있다. 드론, CCTV, 홈네트워크, 저전력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단말장치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 'Q-HSM'을 탑재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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