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22대 총선 선거사범 66명 단속...34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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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사범 40건, 66명을 단속해 34명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비교해 허위사실 유포가 2명에서 10명, 금품수수는 0명에서 7명, 사전선거운동이 1명에서 7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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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사범 40건, 66명을 단속해 34명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21대 당시 13건 14명에 비해 각각 2배, 3.7배 증가한 규모다.
단속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10명(15.2%) △금품수수 7명 (10.6%) △사전선거운동 7명(10.6%) △현수막·벽포 훼손 6명(9.1%) 순으로 나타났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비교해 허위사실 유포가 2명에서 10명, 금품수수는 0명에서 7명, 사전선거운동이 1명에서 7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선거사건은 공소시효가 6개월로 단기인 점을 감안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선거사건을 수사해 공소시효 만료 전 모든 사건을 종결했다"며 "앞으로도 선거범죄에 대해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법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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