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계 “10·27 연합예배 적극 참여”

박용미 2024. 10. 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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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계가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릴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병일 목사)와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병옥 목사)는 지난 11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조찬모임(사진)을 열고 손현보(부산 세계로교회) 홍호수(연합예배 사무총장)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연합예배 중요성에 대해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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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총·대구성시화 조찬 모임 갖고
성도들 참여 독려 방안 논의

대구 교계가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릴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병일 목사)와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병옥 목사)는 지난 11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조찬모임(사진)을 열고 손현보(부산 세계로교회) 홍호수(연합예배 사무총장)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연합예배 중요성에 대해 청취했다.

손 목사는 “연합예배는 정치집회가 아니다. 하나님 앞에 한국교회가 회개하고 간절히 부르짖어야 한다”며 “교회가 침묵하거나 방관하지 말고 다음세대를 위해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홍 목사는 “교회와 성도가 서로 연합해 기도하고 행동할 때 악법들이 사라진다”면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대구 교계는 차량 지원 및 교회 셔틀버스 활용 등 성도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연합회 산하 1600여개 교회에 공문을 발송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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