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입맛 사로잡은 평택 ‘슈퍼오닝 쌀’ 18번째 독일 수출

강희청 2024. 10. 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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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안중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인 '슈퍼오닝 쌀'의 독일 수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슈퍼오닝 쌀은 평택시가 쌀 재배단지를 운영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기준의 검수 과정을 거쳐 생산되고 있다.

시는 슈퍼오닝 쌀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슈퍼오닝이 이상고온, 쌀 가격 하락,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전환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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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안중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인 ‘슈퍼오닝 쌀’의 독일 수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슈퍼오닝 쌀은 평택시가 쌀 재배단지를 운영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기준의 검수 과정을 거쳐 생산되고 있다.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과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받은 고품질 쌀이다.

이번 수출 물량은 18t으로 5000만원 상당이다.

이번 독일 수출은 18번째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프랑스·호주·영국·인도네시아 등에 총 235t의 쌀을 수출하고 있다.

시는 슈퍼오닝 쌀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슈퍼오닝이 이상고온, 쌀 가격 하락,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전환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 우수 농산물이 해외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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