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권, 기껏 프러포즈했는데 이연두는 '싸늘' (결혼하자 맹꽁아!)

조혜진 기자 2024. 10. 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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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 김사권과 이연두의 관계가 틀어진다.

14일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극본 송정림, 연출 김성근) 6회에서는 서민기(김사권 분)와 강지나(이연두) 사이 갈등이 발생한다.

민기와 지나의 연애 전선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어떻게 변화할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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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결혼하자 맹꽁아!' 김사권과 이연두의 관계가 틀어진다.

14일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극본 송정림, 연출 김성근) 6회에서는 서민기(김사권 분)와 강지나(이연두) 사이 갈등이 발생한다.

본 방송을 앞두고 14일 공개된 스틸에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사뭇 진지한 태도로 마주하고 있는 민기와 지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나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민기와 그런 그를 굳은 표정으로 바라는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느껴진다.

지나와 오랜 연인 관계를 유지한 민기는 그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다짐한다. 이에 민기는 프러포즈를 결심, 반지와 꽃다발을 준비해 지나를 레스토랑으로 불러낸다. 그러나 민기를 만난 지나는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이에 민기는 안절부절못한다. 민기의 어떤 행동과 말이 지나의 심기를 건드린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지나는 애써 프러포즈를 준비한 민기에게 최악의 말로 상처를 안기고 잠시 뒤 레스토랑을 빠져나온다. 지나가 가고 혼자 남은 민기는 자존심 상한 얼굴을 숨기지 못하고 망연자실한다. 과연 지나가 민기에게 화난 이유가 무엇일지, 민기는 지나와 서로가 꿈꿔왔던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질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민기와 지나의 연애 전선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어떻게 변화할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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