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빼빼 마른 이유는"… 공효진, 집에서 '이 활동' 하기 때문?

이해나 기자 2024. 10. 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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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44)이 특별한 운동보다는 평소에 많이 움직이는 게 마른 비결인 것 같다고 직접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공효진의 새로운 집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또 "공부할 때 말고는 엉덩이 가벼운 게 낫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맨날 요거트를 먹는데, 물감이 많은 것보다는 걸쭉한 것을 먹는다"며 "요거트 위에 좋은 꿀을 뿌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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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배우 공효진(44)은 자신의 엉덩이가 가볍다며 평소에 자주 움직이는 게 살이 안 찌는 비결인 것 같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 캡처
배우 공효진(44)이 특별한 운동보다는 평소에 많이 움직이는 게 마른 비결인 것 같다고 직접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공효진의 새로운 집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공효진의 새로운 공간을 소개하는 모습을 담았다. 공효진은 "솔직히 가만히 앉아 있는 성격은 아니다"며 "그래서 빼빼 마른 상태로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공부할 때 말고는 엉덩이 가벼운 게 낫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맨날 요거트를 먹는데, 물감이 많은 것보다는 걸쭉한 것을 먹는다"며 "요거트 위에 좋은 꿀을 뿌린다"고 했다. 정말 집에서 자주 움직이는 생활 패턴이 다이어트에도 좋을까?

◇일상 속 움직임, 열량 소모하는 데 효과적

우선 일상에서 자주 움직이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소모되는 열량이 많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집안일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움직임을 늘려보자. 먼지 털기 30분 하는 것은 5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30분 동안 손으로 설거지하면 110kcal를 소모한다. 옷을 빨고 너는 행동은 주로 팔·어깨 근육을 사용하게 해 30분 동안 약 110kcal를 사용한다. 빗자루·대걸레·진공청소기를 이용해 한 시간 동안 바닥을 청소하면 약 2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ACSM) 연구에 따르면 진공청소기로 30분 정도 청소하면 약 119kcal를 사용한다. 추가로 손으로 30분 쓸고 닦으면 18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또 집 근처를 산책하는 것처럼 가볍게 운동하는 것은 혈액‧림프 순환을 돕고, 체온을 올려 땀으로 독소를 배출한다. 특히 하루 대부분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일수록 산책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 30분 이상 걷고, 돌아다니기 어렵다면 제자리 걷기라도 하는 것을 권한다.

◇요거트, 꿀 한 숟가락 추가하면 소화 잘돼

공효진이 좋아하는 요거트는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준다. 요거트 안에는 락토스와 갈락토스와 같은 단순당 형태의 탄수화물이 들어 있다. 이것들은 분해되며 신체에 빠른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설탕과 과일 등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는 체내 수분 유지에도 좋다. 요거트에 자신의 기호에 맞는 토핑을 올려 먹는 걸 권장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공효진처럼 요거트에 꿀 한 숟가락을 추가해 먹는 게 좋다. 요거트에 꿀을 첨가하면 소화기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요거트에 함유된 유익한 박테리아는 소화를 돕고 규칙적인 배변 활동을 촉진한다. 또 꿀은 ▲과당 ▲포도당 ▲맥아당 ▲올리고당 ▲자당 등으로 구성된 천연 시럽으로, 꿀 속 올리고당은 요거트 속 유익한 박테리아의 에너지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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