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기독교국 아르메니아서 가장 오래된 교회 건물 유적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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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기독교국가인 아르메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건물 유적이 발견됐다.
독일 뮌스터대는 아르메니아 국립과학아카데미와 함께 2018년부터 아르메니아 고대도시인 아르탁사타를 탐사해 온 결과 4세기로 추정되는 교회 터(사진)와 건물 잔해를 발굴했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발견된 교회 터는 아르메니아에 기독교를 최초로 전파한 성 그레고리가 13년간 투옥된 코르 비랍 수도원과도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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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기독교국가인 아르메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건물 유적이 발견됐다.
독일 뮌스터대는 아르메니아 국립과학아카데미와 함께 2018년부터 아르메니아 고대도시인 아르탁사타를 탐사해 온 결과 4세기로 추정되는 교회 터(사진)와 건물 잔해를 발굴했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확인된 교회 터는 십자가 모양을 기본으로 하면서 가운데를 중심으로 팔각형을 띠고 있다. 그곳에서 나온 나무기둥 조각에 대한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4세기 중반으로 확인됐다. 대리석으로 이뤄진 건물 바닥과 타일 일부는 당시 지중해에서 수입한 재료로, 교회가 호화롭게 장식됐음을 보여준다고 공동 발굴단은 설명했다. 국립과학아카데미의 므크르티히 자르다리안 박사는 “팔각형 모양의 교회는 당시 동지중해 지역에 널리 퍼져 있던 교회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견된 교회 터는 아르메니아에 기독교를 최초로 전파한 성 그레고리가 13년간 투옥된 코르 비랍 수도원과도 멀지 않다. 그레고리를 투옥하는 등 기독교를 박해했던 티리다테스 3세는 신앙체험 후 여동생과 함께 독실한 기독교인이 됐고, 301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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