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헬스] 여름보다 더 뜨거운 야구의 계절...사회인야구 부상 없이 건강하게 즐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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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야구의 계절이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와 국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올해 프로야구는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그야말로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국내 대표 사회인야구 플랫폼에는 지난해 기준 약 3만 개의 팀과 63만 명의 선수가 등록돼 있다.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반인의 접근이 쉬워진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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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야구의 계절이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와 국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올해 프로야구는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그야말로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13일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도 매진되면서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13게임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직접 야구를 즐기려는 사람도 크게 늘었다. 국내 대표 사회인야구 플랫폼에는 지난해 기준 약 3만 개의 팀과 63만 명의 선수가 등록돼 있다. 해당 플랫폼의 2012년 등록 선수가 약 35만 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10여 년 만에 77%나 증가한 셈이다.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반인의 접근이 쉬워진 야구. 그러나 아마추어의 경우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면 어깨나 허리를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야구는 어깨 근육을 많이 쓰는 스포츠다. 계속해서 끊임없이 공을 던지고 받기에 어깨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가기 쉽다. 야구처럼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다 발생하는 대표적인 어깨 질환으로 ‘회전근개파열’을 꼽을 수 있다.
올해 한화 이글스로 복귀한 류현진도 메이저리그 3년 차에 회전근개파열 부상을 당해 6개월간 회복 시간을 보낸 바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4개의 힘줄 가운데 하나 이상이 손상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를 움직일 때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있으며 이는 팔을 옆으로 올릴 때 더욱 심해진다. 근력이 저하되고 관절 내에서 모래가 서걱거리는 듯한 느낌도 동반된다.
회전근개파열은 평소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회전근개의 운동 범위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나이에 맞는 운동과 운동량을 조절해 무리하지 않도록 하고 어깨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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