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한 시대 저무는 것 같아”…도라에몽 성우 추모

강주희 2024. 10. 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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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형탁 SNS 캡처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광팬인 배우 심형탁이 성우 오오야마 노부요를 추모했다.

심형탁은 13일 자신의 SNS에 “나는 도라에몽입니다. 숙제 다했어? 흐흐흐흐흐”라며 “도라에몽에 생명을 불어넣어주셨던 오오야마 노부요 성우님이 하늘로 가셨다”고 남겼다.

이어 “하늘에서 에몽이와 행복하게 보내세요. 요즘 한 시대가 저무는 것 같아 마음이 먹먹하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일본 현지 얼론에 따르면, ‘도라에몽’ 목소리를 26년간 담당했던 성우 오야마 노부요가 지난달29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심형탁은 ‘도라에몽’ 광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한 유튜브 예능에 출연해 ‘도라에몽’을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초등학교 2학년 때 키가 120~130cm였다. 키가 여자보다 작다 보니까 친구들이 많이 괴롭혔다. 그때 도라에몽이 필요했다. 날 좀 도와줬으면 했다. 그래서 좋아하게 된 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심형탁은 2023년 8월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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