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축구 꿈나무 성장하는 데 좋은 경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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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이 12일 기흥구 기흥레스피아 C구장에서 열린 '2024 유소년·여성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경기장에 모여있는 선수들의 열정이 대단히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축구 꿈나무들이 용인시에서 나아가 대한민국 축구를 발전시킬 밑거름이 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데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유소년·여성 축구대회는 용인시가 지원하고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축구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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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이상일 용인시장이 12일 기흥구 기흥레스피아 C구장에서 열린 ‘2024 유소년?여성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
ⓒ 용인시 |
이 시장은 "경기장에 모여있는 선수들의 열정이 대단히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축구 꿈나무들이 용인시에서 나아가 대한민국 축구를 발전시킬 밑거름이 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데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우리나라 남자 국가대표 축구팀 A매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전이 열리는데 우리 대표팀이 승리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분도 응원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 가운데서도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열심히 해서 꼭 월드컵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상일 용인시장이 12일 기흥구 기흥레스피아 C구장에서 열린 ‘2024 유소년?여성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
ⓒ 용인시 |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릴 여성 축구대회에는 4개 팀 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여성 축구의 저변을 넓히고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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