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친환경 명품 탄천이 될 것”

강희청 2024. 10. 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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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경기도 성남시장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명품 탄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 시장은 12일 탄천변에서 펼쳐지는 '2024 성남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탄천을 중심으로 성남 곳곳에서 진행 중인 '2024 성남페스티벌'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 걸맞게 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축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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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경기도 성남시장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명품 탄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 시장은 12일 탄천변에서 펼쳐지는 ‘2024 성남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탄천을 중심으로 성남 곳곳에서 진행 중인 ‘2024 성남페스티벌’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 걸맞게 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축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탄천 일대에서 진행 중인 드론 축구대회, 카약 체험장, 반려동물 페스티벌 등을 둘러보며 꼼꼼하게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시민들과 함께 탄천변을 거닐며 즐거운 축제를 즐겼다.

성남 페스티벌은 13일 저녁 탄천변에서 펼쳐지는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성남의 하늘을 빛으로 수놓으며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앞서 신 시장은 탄천변에서 개최된 ‘제1회 성남시장기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유소년 때부터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을 체험하며 순발력과 판단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국 최초로 성남에서 개최되는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신 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과 대회 참가 유소년 16개팀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드론퍼포먼스, 드론시축 등이 진행됐다.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두 팀이 경쟁해 드론으로 공을 다루고 골을 넣는 형태의 신개념 스포츠다.

이번 대회에 초등부 9개 팀과 중등부 7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성남=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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