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무속인 이건주, 장영란에 “한의사 남편, 좋은 일 있을 것” (A급 장영란)

장주연 2024. 10. 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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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무속인이 된 ‘순돌이’ 이건주가 장영란의 미래를 점쳤다.

1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소름주의) 갓 신내림 받은 무당이 본 장영란 충격 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장영란은 무속인이 된 배우 이건주의 신당을 찾았다. 이건주는 근황을 묻는 말에 “요즘 찾아주시는 분이 많다. 방송에서도 연락이 많이 온다”며 “들리는 이야기에는 제가 요즘 핫하다더라. 예약 손님은 한 4개월 정도 밀렸다”고 답했다.

이어 “처음 손님을 받을 때는 떨렸다. 신아버지가 되게 인자하신 분인데 제가 걱정을 너무 많이 하니까 처음으로 제게 화를 내셨다. 왜 걱정하냐고, 신이 없는데 신굿을 해줬겠냐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건주는 “손님들 반응도 가지각색이다. 절 보고 싶어서 오시는 분도 계신다. 근데 반갑다고 들어오셨다가 갑자기 우신다. 어떤 분들은 팔짱을 끼고 무당이니 맞추라고 한다”며 “이미지처럼 떠오른다. 집을 보여주실 때도 있고 숫자를 보여주실 때도 있다”고 밝혔다.

장영란의 미래도 내다봤다. 이건주는 “누나는 왜 친정보다 시부모님을 더 좋아하느냐”며 “누나 올라가실 거다. 진짜 잘될 거다. 누나 조만간 이동수도 들어왔다. 이사도 하겠다.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할 거 같다”고 예측했다.

이건주는 또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계속 올라갈 거다. 좋은 일 많으실 거고 한의사 형님(남편)께도 좋은 일이 있을 거다. 병원에도 좋은 일 있을 거 같다. 형님에게도 이동수가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나한테도 문서가 많이 들어온다. 많이 움직이시는 게 좋다. 지금 이 채널도 누나한테 너무 잘 맞다. 조심할 건 보이지 않는다. 올라가는 게 자꾸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영란은 “혹시 산 타는 거 아니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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