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차기 확장팩, ‘끝없는 어둠’ 내달 6일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차기 확장팩이자 정규력 페가수스의 해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확장팩인 ‘끝없는 어둠’을 다음 달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팩엔 신규 카드 145종이 새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연합왕자 샤파르 전설 카드와 신규 하수인 종족 드레나이, 신규 키워드 우주선, 돌아온 인기 키워드 ‘주문폭주’를 만날 수 있다.

우선 신규 하수인 종족 ‘드레나이’와 신규 키워드 ‘우주선’이 추가됐다. 어둠 전역에서 우주선 부품 하수인을 찾을 수 있고 우주선 부품 하수인이 파괴되면 그 능력치와 효과가 지금 만들고 있는 우주선에 추가된다. 준비를 마친 후에는 버튼을 눌러 우주선을 전장으로 발사할 수 있다.

돌아오는 키워드 ‘주문폭주’는 주문을 처음 낼 때 효과가 발동한다. 넘쳐나는 에너지를 띤 우주적인 힘으로 가득한 이 키워드를 가진 카드는 때에 맞게 사용하면 위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

또 확장팩 출시 전 일주일 동안 ‘사전 체험 선술집 난투’을 통해 새 카드를 사용해 볼 수 있다.

예약 구매가 가능한 끝없는 어둠 대형 묶음 상품에는 끝없는 어둠 카드 팩 80개, 황금 카드 팩 10개, 무작위 간판 전설 카드 1장, 무작위 황금 전설 카드 1장, 선술집 입장권 6장, 그리고 예언자 벨렌 카드 뒷면과 사제 영웅 스킨이 포함됐다. 끝없는 어둠 묶음 상품에는 끝없는 어둠 카드 팩 60개, 무작위 전설 카드 2장, 예언자 벨렌 카드 뒷면이 포함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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