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정명, 보민 반전 선택에 충격…무릎 사과에 돌아선 마음 (돌싱글즈6)[종합]

윤현지 기자 2024. 10. 11.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글즈6' 보민이 정명이 아닌 미영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다.

앞서 여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비밀 도장 낮 데이트'에서 보민이 바라던 정명의 선택을 받았다.

보민은 미영과의 데이트에서 "나는 정명과 이렇게 연결될 줄 몰랐다. 어젯밤부터 '나는 아니구나' 이렇게 생각했다. 정명을 계속 선택했다간 그가 원하는 데이트를 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했다. 걔가 나를 선택할 줄 몰랐다"라며 엇갈린 이유를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돌싱글즈6' 보민이 정명이 아닌 미영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6'에서는 입주 3일 차 '비밀 도장 데이트'가 이어졌다.

앞서 여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비밀 도장 낮 데이트'에서 보민이 바라던 정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에 보민과 정명은 서로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데이트를 마친 정명은 "내일 도시락 싸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려고 한다. 감동 받을 것 같다. 따뜻함이 필요하다. 엄마처럼 보살펴 주려고, 애를 키우게 생겼다"라며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그러나 밤 데이트 연락은 오지 않았고 정명의 불안함은 커져갔다. 정명은 "불안하다. 오늘 이 옷 꼭 입고 싶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남자 출연자들의 놀라운 반전 선택이 이어진 가운데, 보민 역시 모두의 예상을 깨고 미영을 선택해 충격을 자아냈다. 

밤 데이트가 없다는 문자를 받은 정명은 "예쁘게 입었는데, 보민이한테 너무 실망이다, 너무 믿었나 보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마찬가지로 데이트를 나가지 못한 진영은 "(보민이) 그 사람이 좋아서 선택한 것일 수도 있지만 아닐 거라는 가정도 해보자"라며 정명을 달랬다. 

하지만 충격 받은 정명은 "이 일이 나에게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러브라인의 변화를 예고했다. 

보민은 미영과의 데이트에서 "나는 정명과 이렇게 연결될 줄 몰랐다. 어젯밤부터 '나는 아니구나' 이렇게 생각했다. 정명을 계속 선택했다간 그가 원하는 데이트를 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했다. 걔가 나를 선택할 줄 몰랐다"라며 엇갈린 이유를 설명했다. 

숙소로 돌아온 보민은 정명과 마주한 뒤 무릎을 꿇었다. 보민은 정명과 시영이 잘되는 것 같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고 마음이 누그러진 정명은 "우리가 돌아가든 지름길로 가든, 목적지가 같으면 되는 것"이라며 정보 공개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