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중 서서 소변 보세요?”… 중요한 ‘이 근육’ 기능 떨어져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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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사가 샤워 중 소변을 보면 '골반저근'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거주하는 산부인과 의사인 에마 퀘르시는 틱톡에서 "샤워 중 소변을 보는 것은 여성 건강에 좋지 않다"며 "특히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은 골반저근 기능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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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사가 샤워 중 소변을 보면 ‘골반저근’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거주하는 산부인과 의사인 에마 퀘르시는 틱톡에서 “샤워 중 소변을 보는 것은 여성 건강에 좋지 않다”며 “특히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은 골반저근 기능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골반저근은 골반을 아래에서 받치고 있는 바가지 모양의 근육이다. 이어 그는 “골반저근이 약화하면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마렵거나 흘러나오는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골반저근은 소변을 참거나 누는 비뇨 기능에 사용된다. 또한 자궁, 질, 방광, 요도, 대장, 직장, 항문 등 비뇨생식계 장기와 부속물들을 바른 위치에 지탱한다. 또한 정상적인 괄약근의 운동과 성감 발달 등 여러 기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소변을 볼 때는 골반저근이 이완돼 길어져야 한다. 하지만 샤워 중 서서 소변을 보거나, 다리를 벌려 소변을 본다면 골반저근이 이완되지 못한다. 따라서 샤워 중 소변을 보면 시원하게 볼 수가 없고 잔뇨감이 들 수 있다. 또한 이런 습관이 쌓이면 골반저근 기능이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골반저근 기능이상은 골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수축하는 증상으로 허벅지 주위에 찌르는 듯한 통증과 압박감은 물론 욱신거리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대표적인 골반저 기능장애 질환으로는 ▲변실금 ▲요실금 ▲방광 탈출증 ▲직장 탈출증 ▲자궁 탈출증 ▲골반 장기 탈출증 ▲만성 골반 통증 ▲비뇨생식기계 통증 등이 있다.
골반저근 기능이상은 골반저근 운동을 통해서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운동 시작 전 골반저근이 어디쯤 위치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소변을 보다가 일부러 멈추어 본다. 갑자기 멈추기 위해 사용한 근육이 바로 골반저근이다. 특히 엉덩이를 들었다 내리는 ‘힙 브릿지’ 동작이 골반저근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뒤 무릎을 구부린다. 이후 엉덩이를 서서히 들면서 골반저근을 수축시킨다. 이때 허리를 쓰지 않고 오로지 골반의 힘으로 엉덩이를 들어올려야 한다. 천천히 힘을 풀지 않고 엉덩이를 내려준다. 앉아서 골반저근을 강화하는 방법도 있다. 먼저 앉은 상태에서 양 발끝을 바깥으로 위치시킨다. 그다음 골반저근을 수축시키면서 양 발끝을 안쪽으로 오므린다. 다만 집에서 하는 운동만으로 골반저근 기능이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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