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미사일' 타우러스의 위력[양낙규의 Defence photo]

양낙규 2024. 10. 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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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 '타우러스(TAURUS)' 발사 장면이 공개됐다.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5K에 장착하는 타우러스는 스텔스 기술이 적용돼 북한 레이더망에 탐지되지 않는 성능을 갖췄다.

사거리가 500km에 달해 북한의 도발 징후가 포착되면 적 방공망 영역을 벗어난 후방 지역에서도 핵ㆍ미사일을 비롯한 주요 전략목표를 즉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북한 핵ㆍ미사일을 발사 전에 제압하는 '킬 체인(Kill Chain)'의 핵심 전력으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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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 ‘타우러스(TAURUS)’ 발사 장면이 공개됐다.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5K에 장착하는 타우러스는 스텔스 기술이 적용돼 북한 레이더망에 탐지되지 않는 성능을 갖췄다. 위험 지역을 피해 저고도로 순항 비행할 수 있는 미사일이다. 군용 GPS가 장착되어 전파교란 상황에서도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다. 사거리가 500km에 달해 북한의 도발 징후가 포착되면 적 방공망 영역을 벗어난 후방 지역에서도 핵ㆍ미사일을 비롯한 주요 전략목표를 즉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북한 핵ㆍ미사일을 발사 전에 제압하는 ‘킬 체인(Kill Chain)’의 핵심 전력으로 운용된다. 공군에 배치된 타우러스는 170여발로 알려졌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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