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급식주의자
박순찬 2024. 10. 11.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직원 2명이 방사선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 기준의 최대 188배를 넘는 피폭으로 부상을 입은 것에 대해 삼성전자는 질병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또한 삼성은 국내 대형로펌 4곳으로부터 '피폭은 부상 아닌 질병'이라는 의견을 받아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방사선 피폭은 사고로 인한 부상"임을 강조하며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순찬 기자]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직원 2명이 방사선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 기준의 최대 188배를 넘는 피폭으로 부상을 입은 것에 대해 삼성전자는 질병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또한 삼성은 국내 대형로펌 4곳으로부터 '피폭은 부상 아닌 질병'이라는 의견을 받아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방사선 피폭은 사고로 인한 부상"임을 강조하며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사고에 의한 부상을 질병이라고 하는 것은 사슴을 말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억지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기득권 언론의 비판은 보이지 않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장도리사이트 ( https://jangdori.tistory.com )에도 실립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마이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그의 산문은 잔혹한 권력에 맞서는 힘"
- '소년이 온다' 한강 노벨상에 광주 "가슴 뜨거워"
- 한강 노벨상 전한 외신, 5.18 등 한국 현대사·사회 특징 조명
- "뉴라이트 후보" vs. "조희연 아바타" 사전투표 전날 막판 공세
- "삼성 방사선 피폭자들, 국감 이후 더 걱정"... "최선 다해 협상"
- 법원, 검찰에 면박 또 면박... "공소장, 혼란스럽다"
- 3배 이상 오른 총각무...억울해서 결국 안 샀습니다
- [이충재 칼럼] 농락당한 대통령 부부
- 김혜경 '10만4000원 법카', 11월 14일 선고
- 정치권도 뉴진스 응원 "국감 나오겠다는 용기 돋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