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이스라엘 땅에서 말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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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본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그 감동을 느끼는 것을 '필름 투어리즘'이라 한다.
그 어떤 작품보다 영화 같은 이야기를 성경으로 접한 크리스천들에게 여행하듯 성경 속 배경을 거니는 것은 가장 극적인 경험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성경이 쓰인 중·근동 땅을 직접 보고 걷고 확인하며 그 땅에서 수천 년을 살아온 이들의 일상이 묻어 있는 사물과 동식물, 먹거리를 매만지듯 묘사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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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본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그 감동을 느끼는 것을 ‘필름 투어리즘’이라 한다. 그 어떤 작품보다 영화 같은 이야기를 성경으로 접한 크리스천들에게 여행하듯 성경 속 배경을 거니는 것은 가장 극적인 경험이 될 수 있다. 저자는 해질녘 벳새다 들판을 찾아 오병이어의 기적을 소개하고, 힘차게 흐르는 단강의 물소리와 함께 시편 1편의 복 있는 사람을 설명한다. 여기에 더해 성경이 쓰인 중·근동 땅을 직접 보고 걷고 확인하며 그 땅에서 수천 년을 살아온 이들의 일상이 묻어 있는 사물과 동식물, 먹거리를 매만지듯 묘사해낸다. 일상적 감각으로 이뤄지는 성경 읽기 체험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장마다 생생한 사진들을 곁들인다.
최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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