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선제골’ 한국, 요르단 원정서 전반 1-0 앞선 채 마무리
김영건 2024. 10. 10.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요르단 원정에서 이재성의 헤더 선제골에 힘입어 1-0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한국은 남은 시간을 안정적으로 보내며 전반을 1-0으로 끝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요르단 원정에서 이재성의 헤더 선제골에 힘입어 1-0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지난 2023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에 0-2로 진 한국은 이날 경기 설욕을 노렸다. 주장 손흥민이 2021년 이후 3년 7개월 만에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에 김민재가 ‘임시 주장’을 맡아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는 주민규가 위치했다. 황희찬와 이강인이 뒤를 받쳤다. 중원은 이재성과 황인범, 박용우 책임졌다. 이명재, 조유민, 김민재, 설영우로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한국이 전반 초반부터 조금씩 밀렸다. 전반 6분 순간적으로 수비진이 붕괴되며 1대1 기회를 내줬다. 그 전에 라인 아웃 판정이 나왔으나, 한국 입장에선 간담이 서늘한 순간이었다.
악재도 나왔다. 손흥민의 빈 자리를 메워야 할 황희찬이 전반 19분 요르단 수비에 집중 견제를 받아 부상을 입었다. 황희찬은 절뚝이며 경기장을 나왔다. 엄지성이 전반 이른 타이밍에 교체 투입됐다.
한국은 요르단의 수비진 공략에 애를 먹었다. 전반 36분 이강인이 박스 먼 곳에서 직접 프리킥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마침내 한국이 요르단 골문을 열었다. 전반 37분 설영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한 번 접고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에 있던 이재성이 순간 침투해 깔끔한 헤더로 연결했다. 공은 요르단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곳으로 향했다.
한국은 남은 시간을 안정적으로 보내며 전반을 1-0으로 끝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현택 의협회장 탄핵 추진…‘불신임 임총’ 확정
- ‘윤한면담’ 후 ‘세 집결’ 나선 한동훈, 친윤계 반발…“계파수장 아닌 당대표 역할해야”
- 尹 부부 원색적 비난 北오물풍선, 용산까지 날아왔다
- ‘비비고’ 만두에서 플라스틱 검출 “판매 중단·회수 조치”
- 尹대통령, ‘北 러시아 파병’ 단계적 대응…“결코 좌시않을 것”
- [단독] 비판 쏟아졌던 ‘서울팅’, 3일 만에 558명 몰려…경쟁률 5:1
- ‘빗썸 4% 이자’ 6시간 뒤 철회…“가이드라인 필요”[2024 국감]
- ‘김건희 상설특검’엔 대통령 거부권을 못 쓴다? 기존 특검법과 차이는 [쿡룰]
- “농식품 물가 대책 어떻게”…유통 축소·비축 방안 도마위 [2024 국감]
- 방문진 직원 실신하자…“XX, 사람 죽이네” vs “어떻게 저런 인물이” [2024 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