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즐기는 중국·일본인 절반 이상 “한국 방문 희망” [데이터로 보는 세상]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4. 10. 10. 21:03
해외여행을 즐기는 중국인과 일본인 절반 이상은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국·일본·대만에 거주하는 최근 3년 이내 해외여행 경험자와 향후 1년 이내 해외여행 의향자 1500명(국가별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응답자 중 중국인의 약 75%, 일본인의 55%, 대만인의 49%가 1년 내 한국 방문을 희망했다. 이 중 중국인이 한국에서 가장 많은 지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인의 하루 평균 지출 예정액이 87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평균 체류 희망 기간도 9일로 가장 길었다.
[문지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79호 (2024.10.09~2024.10.15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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