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맛피아, 11만명 동시접속→되팔이 등장에 “암표상 영구블랙” [왓IS]

박세연 2024. 10. 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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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수저 셰프 나폴리 맛피아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TOP8 기자와의 '맛'남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07/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가 암표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나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에서 1위를 차지한 나폴리 맛피아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암표상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한 누리꾼의 제보에 감사를 전하며 “판매 제보로 암표쟁이 적발 예약 취소 및 영구 블랙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매 원한다는 글을 보내주셔도 소용이 없다. 실제 예약자(판매자) 제보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나폴리 맛피아는 최근 종영한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며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나폴리 맛피아의 식당 예약을 위한 줄을 이었고, 약 11만 명이 동시 접속해 앱이 마비되는가 하면 ‘되팔이’ 암표상이 등장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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