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공작기계사업 3400억원에 매각

최대열 2024. 10. 10.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위아는 공작기계사업 부문을 34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릴슨프라이빗에쿼티 앤 스맥 컨소시엄을 본 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협의중이며 매매예정금액은 당사가 영위하는 공작기계사업부문 전체 기준 3400억원 내외"라고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공작부문 매출은 207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7% 수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위아는 공작기계사업 부문을 34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릴슨프라이빗에쿼티 앤 스맥 컨소시엄을 본 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협의중이며 매매예정금액은 당사가 영위하는 공작기계사업부문 전체 기준 3400억원 내외"라고 공시했다.

현대위아는 1976년 기아기공으로 설립됐고 1996년 기아중공업, 2000년 위아로 사명을 변경한 뒤 2002년 현대차그룹에 편입됐다. 2005년 현대차 공작기계사업부를 인수한 후 2009년 현대위아로 사명을 바꿨다. 회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공작부문 매출은 207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7% 수준이다.

현대위아 창원본사 공장 내 공작기계생산라인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