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공작기계사업 3400억원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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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는 공작기계사업 부문을 34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릴슨프라이빗에쿼티 앤 스맥 컨소시엄을 본 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협의중이며 매매예정금액은 당사가 영위하는 공작기계사업부문 전체 기준 3400억원 내외"라고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공작부문 매출은 207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7%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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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는 공작기계사업 부문을 34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릴슨프라이빗에쿼티 앤 스맥 컨소시엄을 본 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협의중이며 매매예정금액은 당사가 영위하는 공작기계사업부문 전체 기준 3400억원 내외"라고 공시했다.
현대위아는 1976년 기아기공으로 설립됐고 1996년 기아중공업, 2000년 위아로 사명을 변경한 뒤 2002년 현대차그룹에 편입됐다. 2005년 현대차 공작기계사업부를 인수한 후 2009년 현대위아로 사명을 바꿨다. 회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공작부문 매출은 207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7% 수준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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