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마쳐

이종구 2024. 10. 10.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의해 매년 10월 10일로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280일의 설레는 기다림'이라는 주제에 맞춰 △클래식 태교 음악회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임산부 건강관리 강연(류기영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교수)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의해 매년 10월 10일로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280일의 설레는 기다림’이라는 주제에 맞춰 △클래식 태교 음악회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임산부 건강관리 강연(류기영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교수)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류기영 한양대 교수님의 강연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질의응답을 성심껏 해주셔서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되었다. 이렇게 좋은 행사가 또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임산부가 더 배려받고 존중받는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저출산시대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라는 슬로건에 맞춰 △출산장려금 상향지원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유축기 대여사업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