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4대 광역시 대상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가 부산·울산·경남 소재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등 불공정거래 예방을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0일 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부산·울산·경남 소재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등 불공정거래 예방을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0일 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크게 ▲불공정거래 규제 제도 해설 ▲상장기업 임직원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K-ITAS) ▲지분변동 보고 등의 주제로 구성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이날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16일)·대구(23일)·광주(30일) 순으로 순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식 시장감시위원회 상무는 “불공정거래는 투자자 신뢰를 훼손해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장기업 내부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고, 기업투명성 및 시장 신뢰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상장기업 대표는 “복잡한 불공정거래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지역상장기업이 동 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한국거래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퇴진 사유 '충분' 54.1% VS 李 사법리스크 '있다' 53.1%…'위기설' 속 여론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
- 김기현 "탄핵 얘기한 적 없다?…이재명 뻔뻔함 기네스북감"
- "가난女 데려다가 출국 직전까지…" 쾌락관광 만끽하는 남자들
- "안세하는 폭군" 피해 동창들 증언…"또 다른 배우도 학폭 가담" 추가 폭로 예고
- 국민 과반 "尹 지지율에 김건희 반영…여사 사과해도 불수용" [데일리안 여론조사]
- '이재명 흔들리는 지금이 기회'…한동훈, '민생' 행보로 대권주자 면모 부각
- 이재명 '경기도 법카 유용' 혐의 5번째 기소…"1억653만원 사적 사용"
- 추경호, 이재명 겨냥 "혈세 반납 않는 선거사범 행태, 개선하겠다"
- ‘정년이’ 흥행 이어받을까…주지훈·정유미가 말아주는 로코 ‘사외다’ [D:현장]
- '시장이 상암까지…' 통영시, 스포츠마케팅 괄목할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