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4대 광역시 대상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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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부산·대전·대구·광주광역시에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박종식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상무는 "불공정거래는 투자자 신뢰를 훼손해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장기업 내부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고 기업 투명성 및 시장 신뢰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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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부산·대전·대구·광주광역시에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등 불공정거래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부 주제는 ▲불공정거래 규제 제도 해설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K-ITAS) ▲지분변동 보고 등이다.
거래소는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대전(16일), 대구(23일), 광주(30일) 순으로 방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상장기업 대표는 "복잡한 불공정거래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지역 상장기업이 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거래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박종식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상무는 "불공정거래는 투자자 신뢰를 훼손해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장기업 내부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고 기업 투명성 및 시장 신뢰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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