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차기작 ‘재혼황후’… 소속사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

이수진 2024. 10. 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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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3일의 휴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힐링 판타지 영화로 오는 12월 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1.13/

배우 신민아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신민아가 ‘재혼황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재혼황후’는 동명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이 원작인 작품으로 웹툰으로도 연재되고 있다. 신민아가 제안받은 역할로 알려진 나비에는 동대제국의 황후로 황제인 남편이 정부를 황후로 만들려는 것을 알고 이혼을 택하는 인물이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1일 종영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손해 보기 싫어서 김지욱(김영대)과 가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 역할을 맡았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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