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아모레퍼시픽 글로벌개발센터 운영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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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차세대 글로벌개발센터(이하 GDC 2.0)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GDC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이커머스, 물류, 유통 등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현지 검증된 인력 확보 및 우수 협력사 파트너십 확대 등 수준 높은 DX(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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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차세대 글로벌개발센터(이하 GDC 2.0)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GDC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이커머스, 물류, 유통 등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현지 검증된 인력 확보 및 우수 협력사 파트너십 확대 등 수준 높은 DX(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업무별 전문 인력 배치, 비용절감 효과 확대, 고객 중심의 지표관리 등 서비스 안정성 및 연속성을 보장한다. 또, 차세대 GDC 운영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 전사 차원의 GDC 투자 확대로 고객의 수익성 개선은 물론 해외 매출 확대까지 기여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GDC 2.0은 기존 GDC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용 최적화로 IT 투자 비용 절감을 극대화하고, 강화된 프로세스 기반의 협업툴과 GDC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 비효율을 최소화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및 신사업에 대한 지원 체계를 수립해 사업 전략에 맞춘 IT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부터 CJ올리브네트웍스의 베트남 개발센터를 활용해 GDC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주는 아모레퍼시픽 GDC 1.0에 이은 연속 수주라는 점과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고객의 해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ITO(정보기술아웃소싱)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안정적인 IT 서비스와 국내 개발인력 대비 약 40% 절감할 수 있는 최적화된 운영 비용 등 성과를 높게 판단, 2025년부터 고도화하는 차세대 GDC 프로젝트 수행사도 CJ올리브네트웍스를 선정했다.
최성한 CJ올리브네트웍스 딜리버리혁신담당은 “CJ올리브네트웍스 GDC는 국내 사업을 해외로 이관하는 것이 아닌 국가별 로컬라이징된 IT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한다”며 “아모레퍼시픽 창립 79주년 기념 우수협력사로도 선정된 만큼 아모레퍼시픽이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고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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