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임시현·허미미…파리의 스타들이 뜬다
송지훈 2024. 10. 10. 00:02
파리올림픽의 감동이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로 이어진다. 경상남도 일대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이 오는 11일 개막해 17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전국체전에는 선수 1만9159명과 임원 8994명 등 총 2만8153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48개 정식 종목과 2개 시범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주경기장 역할을 맡을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주변 75개 경기장을 활용한다.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 9개 동 10개로 종합 8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수준의 성적을 낸 각 종목의 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양궁에서 나란히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을 비롯해 펜싱 오상욱(대전시청), 사격 김예지(임실군청), 유도 허미미(경북체육회), 배드민턴 안세영(삼성생명) 등이 출전한다.
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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