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흑백요리사’ 애청자…”에드워드 리, 두부 파이닝 해주세요”

제이홉. (사진=SNS)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제이홉은 지난 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균(에드워드 리) 셰프, 두부 파인다이닝 팝업 해주세요”라고 적으며 에드워드 리 셰프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날에 ‘흑백요리사’ 마지막 회차가 공개됐는데, 에드워드 리는 나폴리 맛피아와 파이널에 진출해 치열한 접전 끝 아쉽게 2위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다룬 콘텐츠다. 에드워드 리는 ‘백수저’로 출전했는데,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불러모았다. 

제이홉은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오는 1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