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이시바 日총리, 라오스서 10일 첫 정상회담
이해준, 조수진 2024. 10. 9. 21:32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9일 밝혔다.
지난 1일 취임한 이시바 총리와 첫 정상회담이다.
윤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 취임 다음 날인 지난 2일 전화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당시 양국 정상은 한일 양국과 한미일 삼국이 단합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캐나다·호주·라오스·베트남·태국 정상과도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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