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에 닥친 재앙' 네팔서 임무 수행 중 국정원 요원 2명 순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팔에서 22년 만에 기록적인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국정원 요원 2명이 산사태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말 네팔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국정원 요원 2명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숨졌다.
이들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에서 국정원으로 이직한 요원들로 전해졌다.
지난달 27일부터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는 하루 최대 322.2㎜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팔에서 22년 만에 기록적인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국정원 요원 2명이 산사태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말 네팔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국정원 요원 2명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숨졌다.
이들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에서 국정원으로 이직한 요원들로 전해졌다.
지난달 27일부터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는 하루 최대 322.2㎜의 폭우가 쏟아졌다. 카트만두 공항 관측소는 이번 강우량이 2002년 이후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200명을 넘어섰고 도로와 수력발전소 등 시설이 파손됐다.
순직 요원 2명의 장례식은 최근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푸아뉴기니서 대규모 산사태 발생…"최소 100명 사망"
- 세계 최장수 28세 '조로증 환자' 사망 "저녁 먹다가 급격히 건강 악화"
- 네타냐후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제거”…사피에딘 사망 공식화
- 멕시코 시장, 취임 6일 만에…트럭 위 머리 잘린 채 사망
- 음주운전 사고로 본인은 경상, 동승자는 사망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사무국' 설치…"北 파병 강력 규탄"
- 국민의힘, 이재명 선고에 오랜만에 '웃음꽃'…탄핵 공세 대비가 관건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