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 CEO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불필요"

전가은 2024. 10. 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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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 CEO 메리 바라가 전기차 수요 감소와 내연기관 트럭 수요 정점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며 주주들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나섰다.

바라 CEO는 테네시주 스프링 힐에서 열린 투자자 회의에서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의 이익률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전기차(EV)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전환이 예상보다 느려지면서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계획을 조정하고 있으며, GM은 공격적인 성장보다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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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CEO 메리 바라가 전기차 수요 감소와 내연기관 트럭 수요 정점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며 주주들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나섰다.

바라 CEO는 테네시주 스프링 힐에서 열린 투자자 회의에서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의 이익률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전기차(EV)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년의 이익도 2024년과 비슷한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주주들은 중국에서의 구조 조정과 자율주행차 사업인 크루즈에 대한 추가 정보를 요구했다. 크루즈는 자율주행차 사고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녀는 중국에서 재고를 줄이고 판매를 개선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구조 조정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크루즈는 일부 도시에서 감독하에 자율주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GM CFO 폴 제이콥슨은 크루즈 사업이 2025년까지 20억 달러를 넘지 않는 손실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전환이 예상보다 느려지면서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계획을 조정하고 있으며, GM은 공격적인 성장보다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GM은 부품 수를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전기차 비용을 낮추었다고 강조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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